대부분의 신청자는 영국 내에서 비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여권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비자 신청후 자주 하는 문의 중에 하나는 비자 신청에 대한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영국 밖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비자 심사 기간 동안 여권을 소지할 수 있나요?

 

비자 신청서 접수 후 일반적으로 여권을 소지하고 필요할 때는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여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에 도입된 새로운 비자 신청 제도에 따라 영국 내 체류연장 비자 신청, 영주권 신청을 접수 하면 신청 과정 내내 여권을 신청자가 소지할 수 있습니다.   

 

이민국은 일반적으로 신청서를 검토하는 동안 신청인에게 신분증명서 또는 체류허가 신청서류를 반송합니다. 단, 내무부가 이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내무부는 일반적으로 신청자가 불법 체류자이거나 방문비자 소지자로서 영국에 있는 경우에만 여권을 이민국이 보관 보유가 필요하다고 간주합니다.

 

영국 내에서 비자 신청을 하게 되면 보통 결정되기까지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리며,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비자 신청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해외로 출국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록 비자 신청자들이 그들의 여권을 비자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지할 수 있다고 해도, 비자심사에 대한 결과를 받기 전에는 영국을 떠나거나 해외로 출국해서는 안 됩니다.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왜 해외로 출국하면 안 되나요? 

 

체류연장 혹은 영주권 신청에 대한 결과를 받기전에 여행 가능 지역(Common Travel Area: 아일랜드, 채널 제도 및 맨 섬 포함)을 벗어나는 경우, 이민국은 신청자의 비자 신청이 철회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신청자가 CTA를 벗어 나는 날에, 미결로 남아 있는 비자신청이나 영주권 신청은 자동으로 철회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보류 중인 비자 신청은 철회된 것으로 처리되므로,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른 비자 신청을 하지 않는 한 영국에서 한 신청에 대한 결과를 받기 위해 영국에 입국할 권리가 없어집니다.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여행 할 수 있는 비자 신청이 있나요?

 

영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경우, 시민권 신청은 다른 법률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로 여행하고 영국에 다시 입국 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에 대한 심사는 일반적으로 6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시민권 신청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 시간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 신청만 여행이 허용되는 유일한 영국 내 신청 접수 절차입니다. 그러므로 영국 내에서 다른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여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영국을 떠나 비자 신청이 철회된 경우, 저희에게 연락하거나 메시지를 남겨 주십시오.